국내여행

강화도 마니산 등산 코스 가벼운 산행

동글이의 블로그 2021. 10.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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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등산 코스 가벼운 산행

강화도를 여러번 왔었어도 마니산은 처음인데 비가 옵니다. 살짝 오긴한데 올라가야 하나 잠깐 주변만 돌고 가야지 했는데 정상을 찍네요

마니산 주차장

강화도 마니산 주차장은 넓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차량이 많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10.3일 은 사람이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오늘은 거희 없는 거라고 하네요~
비가 부슬부슬 올때가 덥지도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산에 오르기 좋은 것 같습니다.


Gs25 편의점도 있어서 음료가 필요하면 구매하면 됩니다. 주변구경만 하려고 물을 안샀는데 목말라서 살짝 힘들었습니다.


마니산 관광지 종합안내도 코스를 보면서 나중에 다른 코스들도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마니산 어른은 무료 아마도 65세 이상입니다.


계단로 코스 왕복 4.8km로 걸었습니다.
보통은 단군로로 갔다가 계단으로 내려옵니다.
계단은 많지만 시간절약이 됩니다.


치유의 숲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큰 숨들이 마시면 건강에 매우 좋을 것 같네요


여기에서 단군로로 갈지 계단길로 갈지 결정됩니다.
보통은 다리를 건너서 갑니다.

  • 단군로로 갔다가 계단으로 내려옵니다.


가볍게 콘크리트 길로 걷습니다.1.1킬로 남았다고 해서 등산길 오르다가 정산 찍었습니다.
그 1.1킬로가 짧지 않습니다.
가다가 생각난 것이 오르다 보면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인데 하며 오르게 됩니다.


쉴수있는 정자 같은 곳이 있는데 반정도 온걸로 보면 됩니다. 계단 그래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시원한 바람과 살이 좀 빠져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습니다.


몸이 가벼워서 그런지 별로 힘이 들지 않네요
우산이 스틱 역활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전에도 마니산 하면 계단이 1000개 뭐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고 계단이 많으니까 스틱하나 가져 가시면 다리에 무리가 덜 되어 좋을 것 같아요.


황금들판이 보입니다. 추수를 하고 나면 느낌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황금들판이 참 예쁘네요



첨성단은 출입 일시 통제 입니다.


등정문으로 가면 1분 거리 입니다. 첨성단이 살짝 보입니다.


여기는 마니산 정상입니다. 헬기 착륙장도 있습니다.
목이 말라서 매점이 있었으면 했지만 그럴리가 없겠죠


해발 472.1 마니산 정상 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고 뭐 다들 그렇겠지만 10분 안되어 하산 합니다.
물도 하잔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면 좋겠는데 가져온게 없어서 아쉽네요


하산은 빠르게 비가와서 조심히 내려옵니다.
계단이 많아서 그렇지 많이 위험하지는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입구쪽에 멋진 작품들을 보며 하산합니다.
마니산 갈만 합니다.
준비가 덜 된 상태라 산은 산이기에 등산 준비 간단하게 라도 하고 오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공기 건강산행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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