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을 여러번 갔지만 안반데기란 곳을 몰랐는데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별보러간 곳으로 유명해지면서 안반데기가 가보고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와우 안반데기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2214-94
화사님은 안개 때문에 안반데기 배추 하나만 보고 왔다는데 오늘은 달이 밝습니다.
은하수의 성지로 유명한 안반데기 에서 은하수를 보고 싶었는데 달이 보름달이거나 구름이 많으면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안반데기는 처음이어서 도착은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하다가 일단 화장실부터 다녀옵니다.
화장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여행중에 화장실은 중요하죠.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와우 안반데기에서 주차를 해도 되지만 정상으로 올라가려면 걷기보다는 차를 끌고 갑니다.
와우 안반데기 앞에 주차 자리가 있어서 했고 이곳에서 별구경 하려고 했는데 여기가 아니란 걸 알게됩니다.
열심히 차를 끌고 올라오는데 내려오는 차량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나 보다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그 앞에 또 주차하는 경우가 있어서 가급적 올라갑니다. 위에 가면 큰 주차장이 또 있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걸어가기 보다는 차를 끌고 가는게 좋습니다. 천천히 걸어가도 됩니다.
안반데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화장실이 크게 보입니다. 주차장이 아래에도 있고 위에도 있습니다. 좀더 올라가면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주차자리는 만석입니다. 그러다가 자리가 납니다.
달도 뜨고 구름도 많고 오늘 은하수는 못볼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안반데기 별 보러 왔는데 은하수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주차하고 위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생각해보면 와우안반데기에 주차했으면 한참 내려가야 할뻔 했습니다.
별들이 보입니다. 한시 두시 된것 같습니다.
안반데기 차박 너무 좋은 것 같네요.
고요하니 너무 좋아요.
밤이되니 시원합니다. 추울수도 있어서 따듯한 것도 챙기면 좋습니다.
지금 한여름인데 에어콘이 필요없습니다.
다행히 모기도 없습니다. 젤 좋은 것 같습니다.
2시반쯤 자고 일어나니 해가 뜨고 있습니다.
멋있는 자연환경을 보며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아침 모닝커피 한잔하고 다시 자려고 합니다.
강릉의 안반데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좋은 풍경 보고 갑니다. 안반데기가 몬가 했는데 힐링하기 좋은 장소 강원도 가볼만한 곳 안반데기를 알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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