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여행중에 육백마지기란 곳을 가봤습니다.
Tv에서도 본 것 같은데 어딘지 정확히는 몰랐는데 인터넷 찾아 보니 관련 내용이 엄청 많이 있네요.
차박과 별을 보는데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녁때 가고 싶었지만 낮에 올라가 봅니다.
은하수를 보려면 강원도에서는 육백마지기와 안반데기를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가는길에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길이 꼬불꼬불 되어 있어서 조심히 올라가 봅니다.
차가 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차로는 속도가 잘 안나오네요.
청옥산 등산로 안내판을 보니 등산을 해봐도 좋을 것 같은데 나중에 청옥산 등산을 하고 밤에 차박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텐트는 지금 안된다고 합니다.
야영금지 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관리실 입니다. 관리실 옆쪽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육박마지기 화장실은 깨끗 합니다. 여름이라 많이 덥네요
우산을 펼칩니다.
저 구간은 야영금지 주차금지로 막혀 있습니다.
지금은 텐트야영 금지입니다. 다른곳도 그렇지만 차박은 되는 것 같습니다.
육백마지기가 잘 보이는 곳 하트에 앉아 사진찍어 봅니다. 모형 교회도 풍차도 구름도 다 그림 같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에는 줄을 서야 할 것 같습니다.
저 멀리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초록초록 눈도 많아지고 산을 보니 좋긴한데 데이지 꽃이 만발할 때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풍차가 돌아가는 중입니다. 제주도에서만 풍차를 많이 봤었는데 육백마지기에 많은 풍차를 보며 잠시 멍 때려 봅니다. 별은 못봐도 뜨거운 해는 보고 갑니다.
계단으로 내려와도 되고 꽃밭길로 내려와도 됩니다.
기왕이면 꽃길이 좋은 것 같네요
육백마지기에 모형 교회가 있습니다. 네명정도 들어갈수 있는 크기 입니다.
무지개 의지도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무지개 돌이 있고 남해 무지개 돌이 있는데 무지개색을 드문드문 보게 되는데 예쁩니다.
[ 쓰레기 no 취사야영 no ] 구경 잘하고 쓰레기는 챙겨가시고 취사야영은 안됩니다.
청옥산 생태단지 운영 안내문
[청옥산 생태단지 24시간 개방 동절기 제외]
저 멀리 성안산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도 보입니다.
육백마지기 오는길에 가볼까도 했지만 청옥산 야생화단지 육백마지기로 바로 왔습니다.
육백마지기 주차장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정자가 있는데 1층도 시원한데 2층은 더 시원했습니다.
육백마지기는 정말 멋진곳 같습니다.
데이지꽃이 활짝 필때 오면 너무 좋겠네요.
저 멀리 산을 보며 커피 한잔 해봅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오른쪽이 주차장이고
길이 울퉁불퉁 되어 있어서 조심히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원도 여행의 시작 부터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추후 별보러 한번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안반데기 보다는 주차장이 작은 것 같은데 육백마지기는 데이지꽃이랑 사진도 찍고 할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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