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제주 오겹살 맛집 최고집 제주도 고기맛집
맛있는데 흑돼지가 아닙니다.
한라산 같은 큰산을 다녀온 후엔 고기를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서귀포 최고집으로 돼지고기 먹으러 갑니다.
돼지 오겹살 고집살 기대 하는 마음으로 주차부터 합니다.
근처에 무료주차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네비 찍었는데 섬돼지만 보여서 잘못왔나 했더니 옆옆집이 제주 최고집 입니다.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슬슬 올라가 봅니다.
제주 최고집 돼지고기가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지금 고기 먹으면 다 맛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주돼지 최고집
제주도1등급 백돼지 오겹살 항정살 연탄구이
서귀초시 감정문화로 71(서호동1477-6)
영업시간 : 16:00-23:00 (l.o 22:00)
(2,4 주 화요일 휴무)
064-739-4777
제주 최고집 제주1등급 오겹살 전문점
제주산 오겹강
제주산 항정살 17000
제주산 고집살 8000
제주산 오겹살 16000 맥주\소주4000 된장찌개 4000
사이다 2000
연예인들도 왔다 갔었네요. 웬지 맛있음에 기대를 합니다.
수요일 평일 4시 입니다. 줄 서서 먹는다는데 아직은 식사 시간이 아니어서 사람이 없어요.
창가 좋은 자리 앉아 봅니다.
연탄불이 들어 왔어요. 이제 고기를 먹을 시간 입니다.
한라산 하산 후 무릎이 아픈데 웬지 돼지고기 먹으면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이 나만 드는 건가요?
ㅋㅋ
잘 말려 있는 최고집 고집살 2인분과 소금 솔솔 뿌려져 있는 오겹살이 불판에 올라오고 어서 익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묵은 서비스로 따듯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고집살은 테이블당 2인분 밖에 못시킵니다.
돼지고기 어느 부위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었어요 ㅎㅎ
점심도 한라산에서 먹던 꿀맛 라면이었는데 저녁도 완전 맛있게 먹네요.
멸젓에 찍어 먹거나 상추에 싸서 먹고 기름장에 찍어 먹고 좋네요.
고기는 두툼하게 잘라주시구요 껍질은 밖으로 향하게 하고 구우시던데 껍질이 딱딱하게 익으기 전에 부드럽게 먹어야 맛있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저는 오겹살 돼지 껍데기는 한번 태워서 먹는 습관이 있거든요
사장님이 맛있게 제주 오겹살을 잘라주시네요.
고집살 한입 먹어 봅니다. 더 시키고 싶네요.
양파와 함께 한입
쌈싸서 한입 된장 조금 올려서 먹어도 맛있죠
오겹살 먹어 봅니다. 양파 양념장에 찍어서 살짝 짭짤한 맛 맛나죠
고기가 잘 익어 갑니다. 제가 오겹살을 잘랐더니 두툼해지지 않네요. 맛있으니 뭐 ~ ㅎ
된장찌개에 밥 시켰습니다. 라면도 하나 주문 합니다.
라면은 한라산에서 먹고 내려왔는데 지금 먹어도 맛있네요.
오겹살 4인분 고집살 2인분 먹었습니다.
라면 된장찌개 공기밥
먹으니까 배도 부르고 이제 졸립네요.
첫째날 빡신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맛있는 제주 돼지고기 먹고 이제 자야 겠네요.
흑돼지인줄 알았던 제주 최고집은 백돼지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흑돼지인줄 알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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