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앞 카페에 갔어요. 오전에 운동하다가 추워서 따듯한 라떼라도 한잔하러 가봅니다. 걷다보니 독산역까지 왔네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찹쌀미니붕어빵은 직원에게 주문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맛있어 보이는 빵과 와플이 있네요. 카페가 넓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여유 있어 보이네요. 뜨거운 라떼와 아이스시나몬라떼 주문했는데 좀 달달하네요. 시나몬이 들어 있어서 그런건가 ~ 붕어빵을 먹어서 그런건가 앙증맞게 작은 찹쌀 붕어빵 한입크기 인데 큰붕어빵 하나정도 양 같네요. 붕어빵 한개 사먹는걸로 ㅎㅎ 칸막이가 되어 있는 자리도 있어서 공부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독산역에 가면 다시 한번 여유를 몸만 녹이고 다시 운동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