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성판악 주차 백록담 등반 관음사코스 하산 인증서 발급
한라산 백록담을 가기위해 성판악 주차장에 주차 했습니다.
지금 한라산 백록담을 가기 위해 성판악 주차가 70대 정도 밖에 안되어 일찍 갑니다.
전에는 갓길 주차 했었지만 지금은 다 막혀 있어요.
5시20분이면 주차장 자리 다 찼다고 문자옵니다.
항상 그런건 아닐거 같아요. 한라산이 그렇게 인기가 많은 곳은 아닐테니까요.
한라산 성판악코스와 관음사 코스는 한라산 탐방 예약을 해야 합니다.
새벽같이 4시 일어나서 5시전에 도착 자리는 많았어요.
곧 성판악 주차장 자리 채워지네요.
주차를 못하시면 국제대학교 환승 주차장이 가깝고 더 가까운 마방목지 주차 후 건너편에서 281번 버스 이용합니다.
성판악탐방안내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성판악코스 9.6km 관음사 코스 하산 8.7km
정상까지 3:30 하산 3:40 (휴식 밥먹는 시간 제외)
새벽 5시 반 되기전입니다.
5시반 되면 qr찍고 출발합니다.
성판악 등산로 입구에서 한라산 백록담을 향해 출발 합니다.
제주도 한라산 공기 좋구요. 이제 시작이라 힘이 좋아서 오버 페이스 합니다.
그보다는 백록담 정상석에서 줄 서지 않고 사진 찍으려고 속도를 내 봅니다.
출발할때 해가 안떠서 어두웠는데 해가 떠서 밝아 졌네요.
4월말이라 해가 금방 뜨기 때문에 그렇고 핸드폰이 있어서 헤드랜턴은 안가져 갔어요.
속밭 대피소 까지 4.1km 1시간 10분안에 도착 합니다.
사진도 거희 안찍고 안쉬고 걸었네요.
힘은 조금 드네요. 쉬면서 가야 하는데 천천히 천천히
속밭대피소 화장실입니다. 달달한거 하나 먹고
10분정도 쉬다가 출발합니다.
성판악이 800m정도 되었는데 400m 올라왔네요,
전에 컨디션이 않좋아서 사라오름까지만 간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정상까지 꼭 갑니다.
달리시는 분들도 있네요. 사라오름 까지 다녀온다고 들은 것 같아요.
엄청 빠르네요.
계단 많아요. 그래도 한라산 오르기 편한 길입니다.
관음사 코스는 경치가 좋은데 오래걸린다고 들었어요
직접 하산해봤는데 ㅎㅎ 뭐지뭐지
관음시 코스는 생각을 하지 말자 ㅋㅋ
진달래 밭 도착 입니다.
1시간 조금 넘은 것 같네요. 진달래 밭에서 믹스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도 가고 합니다.
예전 같으면 밥도 먹고 그랬을 텐데 대부분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건지 조금 쉬다가 바로 올라가시네요.
뻑시게 올라갑니다. 정상을 향해 출발.
진달래밭 대피소 12:30분 전까지 올라와야 백록담까지 갈 수 있어요.
정상등정 인증서 발급 방법 입니다.
하산해서 해보렵니다.
정상에서 최종하산시간
동절기 1.2.11.12월 13:30
춘추절기 3.4.9.10월 14:00
하절기 5.6.7.8월 14:30
진달래밭에서 다시 출발합니다.
총거리 9.6km에서 이제 1.8km 남았습니다.
1600m 이네요 350m 만 더 가면 됩니다.
저 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멀긴 머네요.
약간 가파르긴 하네요. 걷다가 쉬다가 걷다가 쉬다가 올라가는데 바람도 세게 부네요.
멋지긴 합니다. 10년 전에 비오는날 백록담을 오른적이 있는데 그때는 계단 보다 위험한 돌이 더 많았는데 보수한건지 그때 보단 길이 괜찮네요.
뒤에 오시는 분들도 화이팅 하시며 오시던데 한라산 오기전에 운동 많이 해서 그래도 오늘 선방 하는 것 같네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같이 가던 분들이 10분 먼저 올라갔어요.
바람이 막 불어서 바람에 모자 날라가겠네 ~ 생각했는데 진짜 날라 갔어요. 눈에 보이는데 위험하진 않은 곳이 있어요. 버려야 하나 잠시 머뭇거리는데 뒤에 오시는 분이
언능 주우라고 말해서 주웠습니다.
감사한분이세요 ㅎㅎ
길이 좀 험하네요.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 어려운 정도는 아닙니다.
백록담 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통제 되었다고 하는데도 백록담에 물이 많지 않아요.
웬지는 제주도 택시 기사님도 모르시더군요.
백록담 정상석에서의 사진 줄은 다행히 길지 않았어요.
앞에 4팀정도 입니다. 나이스~
하산은 천천히 해야지.
이후로 올라오시는 분들 많던데 줄이 길어지고 있어요.
무겁게 공수해온 보온병 물에 하면 먹어 봅니다.
편의점 김밥도 함께 맛있는 점심 입니다.
농심 김치 사발면을 제일 좋아해요. ㅋㅋ
가방 가벼워 지고 있네요.
4월말이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요. 전에 비가 올때 이곳엔 안개 구름으로 가려져서 하나도 못봤었는데 이럴때 쓰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감회가 새롭네요.
성판악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있네요. 이제 하산 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성판악 하산이었는데 관음사코스가 한라산이 예쁘다고 하고 관음사에서도 택시가 잘 잡힌다고 해서 관음사로 하산 합니다.
멋지네요. 관음사 코스 좋은 것 같아요. 아직 하산하기 얼마 안된 생각 입니다. 이제 어마무시한 내리막이 기다릴 줄 몰랐죠.
멋있어요. 겨울에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은데 자신은 없네요.
이래서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라고 했구나 싶네요.
관음사에서도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관음사 코스는 주차장이 넓어서 그런것도 이유가 될 것 같긴 한데 하산 하면서 느낀 것은 올라오시는 분들 엄청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관음사 코스로 오르시는 분들 대단하다 하며 하산 했거든요.
용진각 대피소 쉼터에서 이제는 흔적만 남았어요.
폭우 때문이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삼각봉 대피소 도착 했어요. 화장실 가야지 ㅎㅎ
백록담 정상에서 밥먹을 때 물을 많이 먹거나 속이 않좋을 수 있어요.
삼각봉 너무 멋있네요.
제주도 한라산 관음사코스는 조사를 많이 못해서 약간 더 어색하긴 해요. 처음 와봐서 그렇기도 하겠네요.
잠시 쉬는데 빛이 나무사이에 비치면서 예쁘길래 한번 찍어 봤어요.
이제 하산 얼마 안남았는데 길긴 기네요.
탐라계곡 화장실 입니다.
물이 부족하네요. 2개 싸왔는데 뜨거운 물만 남았네요.
많이 덥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많이 먹지 않았는데 모자라요. 물은 넉넉하게 좋은 듯요.
뭐지 싶어요. 다시 오르막이라니요. 오르다 내리다 하며 하산하네요.
이제 거희 진짜 다왔네요. 초록색이네요 이제~
그래도 길이 길어요.
숯가마터 입니다.
드디어 관음사 탐방로 도착했습니다.
좋네요. 뒤에 오는 일행은 10분정도 후에 도착했어요.
오르막엔 강하고 내리막에 무릎이 문제가 되는 친구가 있어서 좀 천천히 하산 했어요.
탐방전 예약 입장권 qr코드를 미리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이걸 보니 새벽에 성판악에서 출발할 때가 생각나네요.
어느덧 관음사로 하산 하여 이제 택시를 부르고 타고 다시 성판악으로 이동합니다.
한라산 등정 인증서를 출력하렸습니다.
다음(daum)에서 한라산 국립공원 접속 후 인증서 신청하길 클릭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정상인증 사진 파일 선택 무인 단말기네서 인증서 출력 합니다.
왼쪽에 파일이 있는데 그거 챙겨서 인증서 안 구겨지게 잘 가지고 가세여
관음사 주차장에서 성판악 주차장 까지 거리 14.8km
19분 정도 택시비 13000-1500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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