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걷기운동 후 장충동 남도 복국 남산 걷기 운동하고 차한잔 마시고 장충동 쪽으로 내려와서 보면 태극당이 보입니다. 단팥빵 맛있게 먹었는데 빵집으로 유명하죠. 그 사이길로 걸어가면 장충동 먹자골목이 보입니다. 먹자골목을 한번 돌고 싶지만 배고파서 바로 앞에 있는 남도 복국으로 들어가 봅니다. 남도복국 서울 장충동점 서울 중구 동호로24길 27 B1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까치복국 두개 주문해봅니다. 이미 술을 드시던 분들도 계시고 시간대가 점심은 아니어서 자리는 넉넉 했네요. 밥을 비벼서 맛있게 먹습니다. 반만 비비고 남은밥은 시원한 국물에 먹으면 됩니다. 미나리와 채소가 들어 있어서 더 시원한 국물이 되는 것 같네요. 명인의 복국전문점 한 그릇의 건강을 담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