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라도 짜장면 서바당 해물짬뽕 최남단 교회 성당 등대

제주도 마라도 짜장면 맛집 서바당 해물짬뽕 최남단 교회 성당 등대

마라도에 도착했는데 시원하고 기분 좋네요.
마라도 볼거 없고 짜장면도 맛없다고 하는데 맛집 찾아가야 할텐데 함 가봅니다.

개가 누워 있어요. 귀엽네요.
주인분이 이름 부르던데 계속 자네요.

마라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Cf 짜장면 시키신분 으로 유명했는데 이제야 오네요.
짜장면 시키신분 알면 나이가 좀 있을 것 같아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마라도 등대가 보입니다.

팔각정 쉼터에요. 쉬라가시는 분은 거희 없네요.
2시간 구경 하고 나가야 해서 우선 마라도 짜장면 짬뽕집 찾아 봅니다.
인터넷에 마라도 승선권과 짜장면 패키지로도 팔던데 저는 따로 구매를 했어요.
마라도 서바당 짜장면 짬뽕을 검색해서 찾아 갑니다.

마라도 짜장면 짬뽕집만 있는 건가요. 계속 가는데 짜장면 짬뽕집만 보이네요.
서바당 지나친 건 아닌가 하며 걷던 중 만났습니다.

토박이집 서바당횟집 짜장

서바당 해산물도 판매하며 모듬 2.3.5만원이네요.

마라도 서바당 짜장면과 전복 해물 짬뽕을 시켜 봅니다.
짜장면 8000. 전복 해물 짬뽕 13000
한라산 5000 원이네요.

자리 좋은 곳에서 바다뷰 보면서 짜장면을 기다립니다.
마라도에 짜장면 짬뽕 별로 라고 많이 들어서 기대는 안합니다.

서바당 전복 해물 짬뽕

마라도 서바당 짜장면
톳이 들어가 있네요.

기대를 안해서 인건지 짜장면 맛이 괜찮았어요

짬뽕도 맛이 괜찮네요. 서울에서 먹는 맛집이랑은 비교할수 없지만 바다뷰에서 먹는 맛은 맛있게 먹을 수 밖에 없네요.

 

고냥이가 쉬는 중 입니다.

이제 한 바퀴 돌아 봅니다.

마라도 기념품 하나 사야지요.
마라도를 기념할 냉장고 자석 4000원 짜리 하나 샀습니다.

줄기 모양이 손바닥 처럼 넓적한 형상을 하고 있는 제주도 백년초가 보입니다.
뱀이 침입할 수 없다고 하는데 전에 백년초 열매로 음료를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라도 참 예쁘네요. 낚시 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1박 하시나 봐요. 마라도에서 1박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마라도 느린 우체통이네요.
1년뒤에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추억이 배달됩니다.

마라도 성당 입니다. 성당 앞에서 사진 찍어 달라는 분이 계셔서 사진 찍어 드렸는데 마라도 성당이 예쁘게 건축되어 보입니다.

 

마리도 등대 여러 나라들의 등대가 있어요.

 

 

마라도 교회를 가봤습니다.
한바퀴 다돌고 시간이 좀 남았어요.

국토 최남단 마라도 교회
순교자 기념비도 있네요.

방명록도 있었어요.

최남단 마라도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교 교단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26년째 목회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 입니다.

원조 마라도 짜장면집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먹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무한도전 방송된 집이네요.

마라도 지도를 보니 한눈에 위치를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안가본 곳은 잘 모르겠지만 지나온 곳을 한 번 다시 보게 되네요.

마라도 카트
안전 문제로 이미 카트가 많이 남아 있지는 않고 물자 이동 할때 쓰이긴 한다던데 타시는 분이 있었어요.
어떻게 타는지는 모르겠는데 건강하시면 걷기로 마라도 구경합니다.

마라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좋았네요.
배타는 시간이 30분 넘었던 것 같은데 멀미를 하지 않았지만 그런거 빼곤 한바퀴 돌기에 괜찮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