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 4월 남산에 올라봅니다. 꽃들도 피고 구경하기 좋네요.
서울역 8번출구로 나와서 밀레니엄 힐튼 호텔 가기전에 남산공원 둘레길 안내도가 보입니다.
남산공원 남산타워로 가는 길은 여러갈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가는 길이 많이 어렵지는 않아도 재미 있는 것 같네요.
남산 둘레길
성곽으로 오르는데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습니다.
올라가다 보면 남산공원 호현당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서울 중구 회현동1가 산1-44
2015년에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열린 서당을 비롯해 전문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역사기념관을 지나갑니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해설 안내센터가 보입니다.
전에 한양도성길을 걸었었는데 하루에 돌기도 좋으니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걸으시면 됩니다. 시간 좀 걸리구요.
한양도성의 시기별 성돌 변화
오르막 계단의 시작입니다. 아이들도 외국인도 연인도 가족단위 즐겁게 올라가네요.
가다가 커피나 음료 먹는것도 사먹을 수 있어요.
남산타워에도 많이 있습니다.
오면 도심을 한번 찍어 보는데 멀리 청와대도 보입니다.
Gs25도 있구요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오면 재밋을 것 같네요.
1층에 음료를 사서 앉아서 먹을 공간이 있구요.
잠시 쉬어 갑니다.
남산도서관 쪽으로 내려왔는데 금방 내려 옵니다.
남산 도서관 쪽에서 올라가면 계단은 없어요.
이제 남대문쪽으로 가봅니다.
남대문시장 살짝 구경해봅니다.
숭례문 수입상가에 사람들이 좀 있었고 수입 물품이 많이 있었네요.
명동쪽으로 가는 길에 호떡을 파는데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가끔 생각나지만 줄 때문에 그냥 갑니다.
야채호떡 1200 꿀호떡 1200 팥호떡 1200
여기도 줄이 기네요. 일단 패스 합니다.
남대문 명물 호떡
갈비호떡 2000 잡채호떡 1500 맛나보입니다.
남대문은 호떡이 싸기도 하지만 가볍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길거리 푸드여서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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