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날씨도 좋고 걷기도 좋아 둘레길 완주를 계획했습니다.
서울둘레길 검색하면 157km 8코스로 거리가 어마 무시한데 여러번 완주 하신 어르신도 있고 체력도 부실하지만 평소 걷기 운동하면서 완주를 시작합니다.
1코스를 완료 후 2코스 용마 아차산 코스 12.3km 5시간 10분 난이도 중급
2-1 7.8km 3시간 화랑대역 -깔닥고개 쉼터
2-2 4.6km 2시간10분 깔닥고개 쉼터-광나루역
세부코스 화랑대역 ~ 묵동천 ~중랑캠핑장~망우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역
지도 서울둘레길 검색해서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1코스를 마친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2코스 시작 우체국 통입니다.
내려 가는 길에 하천 방향 잘 잡고 가셔요 화랑대쪽으로 가면 안됩니다. 반대로 살짝 갔다가 다시 길 찾아서 갑니다.
도장 한번 찍어 줍니다. 아직까진 도로가 좀 있었어요.
느낌이 멀리온듯한 낯선 느낌인데 기분 좋습니다.
안내 표시를 잘 봐야 하는데 가끔 놓치면 엉뚱한데로 가게 되니 잘 보는게 좋습니다.
평지는 아무래도 속도가 잘 나오고 어느덧 약간 높은 곳에 오게 됬네요.
다리는 확실히 튼튼해지는 느낌입니다.
깔딱고개 570계단 수명이 늘어나는 느낌 좋네요.
중랑구 올일도 없었는데 아차산은 또 처음이네요
구리둘레길과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아차산 보루성터에서 많이들 쉬고 계시네요
귤하나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합니다.
아이들 손잡고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많았네요.
가을엔 역시 운동 걷기 산행 좋은 것 같아요
아차산 관리사무소 도장 찍습니다.
다음번에 둘레길 걸을때면 좀 더 편하게 아차산을 구경해야 겠네요.
광나루역을 지나 3코스 길 도장찍는곳
롯데타워도 보이고 해지는데 예뻐서 천호역까지 걸어 봅니다.
처음온 동네여서 대로변에 잘 보이는 싸다 김밥으로 가봅니다.
국물 떡볶이 5000
납작만두 6000
제육덮밥 7000
매운거 잘 못먹어서 살짝맵고 맛있네요
납작만두 맛나네요
많이 걸어서 체력 소모도 있었지만 싸다 김밥에서 맛나게 잘 먹고 안전 귀가 합니다.
서울 둘레길 2코스로 용마 아차산도 구경 하고 좋았던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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